'라운드도 하고, 한우도 먹고~'

매년 9월이면 장수를 찾는 골퍼들이 라운드를 더욱 기대하는 것이 있다. 장수군의 먹거리 축제인 ‘레드 푸드 페스티벌'이 열리기 때문이다.

레드푸드 축제는 오는 9월5일부터 의암공원 일대에서 시작해 ‘빨간 맛으로의 초대’라는 주제로 9월8일까지 4일간 열리며, 70여개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을 즐길 수 있어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 등 풍성하게 준비된다. 매년 9월에 방문하는 골프장 방문객에게 라운드와 함께 지역축제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여행이다. 

레드푸드 축제는 올 해부터 기존의 ‘한우랑 사과랑 축제’ 명칭에서 장수군의 특산품을 더 널리 알리겠다는 취지로 축제명이 ‘레드푸드 페스티벌’로 변경됐다.

장수군은 이번 축제에서 다양하고 이색적인 체험과 프로그램을 통해 젊은 층과 가족 단위 관광객 모두 온종일 즐길 수 있도록 축제를 구성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장수골프리조트(대표이사 이용규)는 페어웨이를 모두 고급 품종인 벤트그래스로 조성해 뛰어난 샷 밸류뿐 아니라 마치 양탄자 위를 걷는 느낌으로 골프마니아들에게 인기가 높은 골프장이다.

홀마다 특색있는 사자성어로 골프의 재미를 더 했고, 서프라이즈 락카 이벤트,  행운의 그린피 럭키타임 등 다양한 이벤트로 장수를 방문한 골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