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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2017 현대솔라고 점프투어' 조인식

서희숙 │ 2016-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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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오종택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21일 충남 태안에 위치한 현대솔라고 컨트리클럽에서 'KLPGA 2017 현대솔라고 점프투어' 조인식을 가졌다. 이번 조인식을 통해 현대솔라고 컨트리클럽(36홀)은 내년 점프투어 4개 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당 상금은 3000만원으로 4개 대회 총상금액은 1억2000만원이다.충남 태안에 위치한 솔라고 골프장은 서해안을 대표하는 골프장으로 최고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명문 코스로 꼽힌다. 처음으로 KLPGA를 후원하게 된 솔라고 컨트리클럽 박경재 회장은 "우수한 프로 선수 발굴과 건전하고 즐거운 골프문화 조성에 기여한다는 생각으로 점프투어를 개최하게 됐다"며 "골프 꿈나무를 육성할 수 있는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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